
[투어코리아=김현진 기자]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7층 스포츠 레저관이 새단장 2주년을 맞아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. 매장을 리모델링한 지 2년 만에 명동을 넘어 국내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스포츠 매장으로 자리를 굳혔다는 평가다.
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이 매장의 올 상반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30% 늘었다. 특히 눈길을 끄는 대목은 고객층의 확대다. 그동안 스포츠·아웃도어 매장은 전문 장비를 찾는 마니아층이 주를 이뤘지만, 최근에는 여성과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부쩍 잦아졌다. 여성 고객 매출은 상반기 기준 40% 늘었고, 외국인 고객 매출은 지난해 대비 70% 가까이 뛰었다.